버터 디자인 스토리

커널로그의 첫 번째 비스킷 연동제품, 무선제어 디자인 멀티탭 버터의 배경과 디자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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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는 디자인 멀티탭으로 배터리 없는 무선 스위치 비스킷과 연동되어 멀리서도 전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왜 무선 제어 멀티탭을 첫 번째 연동 제품으로 만들게 되었을까요?

비스킷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커널로그가 추구하는 중심 가치에서 부터 생각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세상을 스마트하게’ 기존에 살아가는 환경에 새로운 무선 물리인터페이스를 더해 ‘스마트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죠. 비스킷은 무선 물리인터페이스로 버튼을 누르는 아날로그 행동으로 무선 제어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이에 연결되는 스마트한 경험이 무엇이 되어야할까 다양한 고민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위)과 AI스피커(아래)

요즘의 세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제품이라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디바이스들과 AI assistant를 이용하는 스피커입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들의 최대 단점은 기능이 과다하며 단계적이고, 순차적인 인터페이스를 갖는 장치라는 것입니다. 매우 단순한 조작일지라도 말을 하는 시간이 걸리며, 화면을 바라보고 몇단계를 거쳐 조작해야하죠.

또한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면서 IoT 제품들도 정말 많아지고 더욱더 똑똑해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스마트 제품 보다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을 그대로 사용하며, 살아가던 생활습관을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IoT제품에 대해 알아도 막상 사용하려면 새로운 어플을 찾아 설치하고, 또 WiFi를 잡아 제품과 연결하고, 원하는 설정을 해서 자동으로 제어가 되게 하는 일련의 절차가 너무 복잡하기만 합니다. 설치를 다 끝내도, 사용할 때 마다 핸드폰을 찾고, 잠금을 풀고, 앱을 찾아 켜고, 제어하는 것이 편리하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무선 물리 인터페이스’와 연결되는 커널로그의 제품은 타 스마트 제품들과는 다르게, 보다 직관적이고 단순하여 본능적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어야 하는 제품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판기처럼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시계처럼 슬쩍 쳐다보기만 하면 알아볼 수 있는 제품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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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가 집안 어디서든 누르기만 하면 전기를 켜고 끌 수 있는 전기 콘센트입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기 제품 중에는 오래된 제품이 많습니다. 최신 제품을 구매하면 더욱 다양하고 좋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지만, 조명이나 전열기기, 선풍기 등과 같은 제품들은 켜고 끄기만 해도 충분하죠. 이런 제품들과 연결하면 스마트하게 어디서든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제품에 붙어있는 스위치를 가까이가서 누르거나, 직접 전기플러그를 뽑아야 했던 불편함은 제거하고, 멀리서 누르기만 하면 평소에 귀찮아서 잘 끄지 않던 전원들도 손쉽게 한 번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무선제어 전기콘센트 버터는 어떻게 이러한 디자인이 되었을까요?
SKT 스마트 플러그

버터와 유사한 제품으로는 Wi-fi를 이용한 스마트 플러그가 있습니다. 원격제어는 물론, 전력측정과 시간설정도 할 수 있어 편리하죠. 하지만 대부분이 1구 구성인데다가 콘센트에 직접 꽂혀있기 때문에 다른 플러그와의 간섭이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달랑 1구로는 스마트한 경험을 충분히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구 수가 많은 멀티탭을 어떨까요?

멀티탭은 편리합니다. 원하는 곳에 전기를 두고, 다양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하죠. 하지만 보통 멀티탭은 전선들이 복잡하게 뒤엉켜 보기싫고, 또 방구석 안보이는 곳에 두어 먼지가 쌓여 위험합니다. 스위치가 있어도 거리가 멀어서 발가락으로 이리저리 시도해보거나 잘 끄지 않게 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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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멀티탭 버터는 스마트폰을 찾을 필요도 없이 버튼만 누르면 어디서든 전기를 제어할 수 있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한 번에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플러그와 전선들은 안보이게 뒤로 보내고,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형태가 드러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버튼을 눈과 손이 닿기 쉬운 상단에 배치해 직관적으로 현재 상태를 알게하며 쉽게 켜고 끌 수 있게 했습니다. 

 

커널로그의 비스킷과 버터로 가장 쉽게 스마트한 생활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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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log #커널로그 #버터 #디자인